오랜만에 간 스타벅스. 2020년 초 한창 도서관 다닐 때는 도서관 근처 스타벅스를 애용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도서관이 휴관한 후 스타벅스도 갈 일이 딱히 없었는데, 그 스타벅스 건물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나온 뒤로는 해당 지점을 이용하지 않았다. 게다가 일을 시작해 다른 스타벅스도 안 가다가 생일 기프티콘을 받아서 사용하러 갔다. 스타벅스 역곡 DT점. 역곡역에서 걸어서 7분 정도 걸린다. 역에서 약간 거리가 있는 편. 처음 생길 때는 '이렇게 떨어져 있는데 손님이 많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스벅은 스벅이었다. 늘 손님이 많은 스타벅스 역곡 DT점. 식사시간 이후에 가면 자리가 없다. 스타벅스 역곡 DT점 1층 카운터. 총 2개의 층으로 되어있고 매장은 꽤 크다. 1층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