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할리스에 갔다. 매주 주말 여의도 할리스에서 공부했었는데 코로나 이후론... 암튼 올해 초 이후로 오랜만에 간 할리스. 가산역에서 공부할 카페를 찾아 헤매다가 옛 추억을... 은 아니고 매장이 엄청 넓어서 들어왔다. 오랜만에 가니 못보던 케이크들이 많이 생겨있었다. 라운드 케이크가 4가지나 있었다. 아아와 먹을 케이크를 고르던 중, 홀리데이 레드벨벳 라운드가 눈에 띄었다. 크리스마스를 저격한 색 조합과 크림치즈. 티라미수를 워낙 좋아하는터라 고민했지만, 이 독특한 케이크를 주문했다. 티라미수는 다른 카페에도 많으니까. 픽업을 기다리는 동안 매장을 구경했다. 할리스만의 독특한 메뉴들.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은 메뉴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식사 떼우기 가장 좋은 프랜차이즈 카페. 그새 메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