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아가페. 지나갈 때마다 손님이 있길래 맛집인가 싶어 한 번 가봤다. 아가페 베이커리 매장. 남구로역 6번 출구 바로 앞. 초초초역세권. 매장이 넓지 않고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좌석도 없다. 빵이 알차게 진열되어 있었다. 빵 개수가 꽤 많고, 종류도 다양했다. 메뉴 개발을 직접 하시는지 독특한 빵도 있었다. 특히 맛있어 보이던 빵들. 밤식빵이야 원래 워낙 좋아한다. 양파빵, 고구마 미니 식빵, 에그타르트가 유독 맛있어 보였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빵. 마카롱과 쿠키, 머랭 쿠키도 있다. 빵에 비해 평범했던 쿠키류. 빵집답게 케이크도 판매한다. 케이크 종류, 크기에 따라 정해져 있는 가격. 사실 빵에 비해 끌리진 않았다. 빵에 비해서 그저 그랬던 케이크, 쿠키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