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도란도란식빵 남구로점 밤식빵 추천 후기

김마로. 2020. 6. 21. 15:25

 

 

 

밤식빵이 먹고 싶어서 근처 빵집을 검색해 찾아간

도란도란 식빵 남구로점.

 

 

간판이 독특하다.

 

 

특이하면서 귀여운 노란 간판.

 

 

월 - 토 : 11 - 21시

일요일 휴무

 

 

 

 

 

 

 

토요일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남아있는 빵 개수가 적었다.

 

 

식빵 종류는 식빵과 미니 식빵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미니 식빵이 있어서 여러 맛 식빵을 사기에 부담 없다.

 

 

가격도 적당했다.

 

 

 

 

 

 

 

쇼케이스 안에도 있는 빵들.

 

 

요거트롤, 마들렌, 파운드 등 여러 종류가 있었다.

 

 

그중 마로니에가 눈에 들어왔다.

 

 

마카롱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여쭤보니 빵은 마카롱보다 부드럽고

크림은 꾸덕한 가나슈라고 하셨다.

 

 

마들렌은 총 4가지였다.

 

 

미니 사이즈 레몬, 오리지널, 초코, 쑥.

 

 

쑥 마들렌은 처음 봤다.

되게 생소했던 쑥 마들렌.

 

 

 

 

 

 

 

계산대 옆에 있던 쿠키들.

 

 

초코쿠키와 치즈쿠키.

 

 

아몬드쿠키는 품절이었다.

 

 

그런데 여기 사장님 라이언 팬이신 듯.

 

 

쿠키 뒤에도, 쇼케이스 위에도

매장 곳곳에 라이언 인형들이 있었다.

 

 

라이언 귀여워.

 

 

 

 

 

 

 

밤식빵만 사러 갔다가 12300원어치 샀다.

 

 

밤식빵, 미니 치즈 파운드 3개, 마로니에.

서비스로 주신 러스크까지.

 

 

밤식빵 사러 갔다가 사재기해버렸다.

 

 

 

 

 

 

 

밤이 송송 들어있는 밤식빵.

 

 

밤이 꽤 많이 들어있다.

 

 

샀던 빵 중 가장 맛있었던 밤식빵.

 

 

빵 부분도 맛있고 밤이랑 조화도 좋았다.

 

 

빵과 밤 비율도 딱 좋았다.

 

 

도란도란 식빵 밤식빵 맛집 인정.

 

 

 

 

 

 

 

미니 치즈 파운드 3개.

 

 

평소 파운드케이크를 엄청 좋아해서

바로 구매했다.

 

 

치즈맛이 딱 적당해서 맛있었는데

종이 포장이 먹기 좀 불편했다.

 

 

포슬포슬한 식감이라 포장을 뜯으니

깨끗하게 먹기 힘들었다.

 

 

달지 않아서 좋았던 치즈 파운드.

 

 

개인적으로 촉촉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마로니에 (가나슈 초코).

 

 

마카롱과 비슷한 모양에 이끌려 구매했다.

 

 

빵은 예상외로 안 달았고 가나슈는 꾸덕했다.

 

 

빵 부분이 안 달아서 조화로웠던 마로니에.

 

 

안에 검은 점이 초코칩인 줄 알았는데

건포도였다.

 

 

생각보다 더 맛있었던 빵.

 

 

 

 

 

 

 

서비스로 주신 러스크.

 

 

시나몬 향이 나는 러스크였다.

 

 

바삭해서 간식으로 먹기 좋을 듯.

 

 

서비스 감사합니다.

 

 

 

 


 

 

 

도란도란 식빵 남구로점.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특히 밤식빵이 맛있었다.

식빵 종류가 맛있는 듯.

 

 

다른 식빵도 먹어보고 싶다.

 

 

밤식빵 사기 위해서라도 또 갈 거다.

 

 

빵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신 도란도란 남구로점.

밤식빵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