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재난지원금 야식 2탄.
1탄 피자헛에 이어
이번엔 치킨을 시켜먹었다.
BHC 뿌링클과 골드킹 중 고민하다가
' 양 많은 치킨 시키자! '라는 생각에
호식이두마리치킨에서 세트를 주문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잘 안 먹어서
이번이 두 번째 주문이었다.
어떤 메뉴를 시킬지 고민하다가
양념한마리 + 간장한마리를 주문했다.
후라이드, 양념, 간장은 기본이니
맛있겠거니 하고...
토요일 저녁식사 시간이었는데도
30분 안에 도착했다.
빠른 배달 굉장히 맘에 들었다.
두 마리 ( 육계 + 육계 ) 21000원
+ 양념 1000원
+ 간장 1000원
+ 배달비 1000원
= 24000원
두 마리에 24000원.
정말 혜자스러운 가격이다.
BHC 뿌링클 약 1마리 가격.
(뿌링클... 맛있으니... 용서할게...)
위가 양념, 아래가 간장.
양념치킨이 생각보다 색이 어두워서
간장과 비슷해 보였다.
치킨 조각 큼직큼직하고 양이 정말 많은 편.
양념은 매운 양념이 아니라
달콤한 양념이다.
덕분에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닭 자체에 간이 덜 된 것 같았는데
양념 자체는 맛있었다.
(매운 것을 못 먹음)
간장치킨과 단짠을 즐기기 좋은 양념.
간장은 단맛이 보단 짠맛이 강했다.
튀김옷이 바삭해서 더 맛있었던 간장치킨.
개인적으로 양념보다 간장이 더 맛있었다.
양념치킨과 마찬가지로
닭은 간이 덜 된 느낌이었는데
간장 양념과 만나니 딱 좋았다.
서울시 재난지원금 먹부림 2탄
호식이두마리치킨.
기본에 충실한 치킨이었다.
24000원 착한 가격,
푸짐한 양.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엔 뿌링클 시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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