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아가페.
지나갈 때마다 손님이 있길래
맛집인가 싶어 한 번 가봤다.
아가페 베이커리 매장.
남구로역 6번 출구 바로 앞.
초초초역세권.
매장이 넓지 않고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좌석도 없다.
빵이 알차게 진열되어 있었다.
빵 개수가 꽤 많고,
종류도 다양했다.
메뉴 개발을 직접 하시는지 독특한 빵도 있었다.
특히 맛있어 보이던 빵들.
밤식빵이야 원래 워낙 좋아한다.
양파빵, 고구마 미니 식빵, 에그타르트가 유독
맛있어 보였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빵.
마카롱과 쿠키, 머랭 쿠키도 있다.
빵에 비해 평범했던 쿠키류.
빵집답게 케이크도 판매한다.
케이크 종류, 크기에 따라 정해져 있는 가격.
사실 빵에 비해 끌리진 않았다.
빵에 비해서 그저 그랬던 케이크, 쿠키류.
음료도 판매한다.
먹고 가는 좌석이 없는 매장이라
음료가 없을 줄 알았는데 11가지뿐이지만
음료도 있었다.
빵 2개를 구매했다.
밤식빵만 사러 갔다가 마카롱 번을 영업당했다.
그래도 나름 자제해서
도란도란 식빵 때처럼 사재기는 면했다.
아가페 밤식빵
(5000원)
크기가 크다.
5000원에 이 정도 크기라니
혜자스러운 빵.
밤식빵 단면.
밤이 송송 박혀있다.
밤이 충분히 들어있는 아가페 밤식빵.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밤을 좋아해서
밤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크기도 크고 밤도 많이 들어있었던
아가페 밤식빵.
아가페 마카롱 번.
(2500원)
매장에서 시식 빵 먹고
바로 구매했다.
겉에는 소보루,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는
마카롱 번.
안에 크림은 부드러우면서 달콤했다.
슈크림은 아니었는데
비슷한 느낌의 크림이었다.
폭신한 빵에 달콤한 크림, 위에는 소보루까지.
정말 맛있었던 마카롱 번.
첫 구매인데 성공적이었다.
성공적이었던 첫 구매.
밤식빵도, 마카롱 번도 대만족이었다.
아가페 빵이 워낙 다양하니
다음에는 다른 빵으로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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