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된 이후로 아이스커피를 매일 마셨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카페 안에서도 일회용 컵을 사용한다.
때문에 일회용품 사용을 남발하는 것 같아서
신경 쓰였다.
일회용 컵 정말 편하지만
날이 더워지니 얼음도 너무 빨리 녹았다.
일회용 컵 사용도 줄이고,
음료 보냉효과도 높이기 위해
텀블러를 구매했다.
여러 텀블러를 알아보던 중
스타벅스 스탠리 텀블러를 보고 반해버렸다.
찾던 스트로 텀블러에 좋아하는 민트색까지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스탠리 스트로 보온병 30500원
+ 민트색 옵션 3000원
+ 택배비 3000원
= 36500원
DT 매장에서 구매하면 37000원.
DT매장 : 텀블러 + 음료 쿠폰 = 37000원
온라인 : 텀블러 + 배송비 = 36500원
음료 쿠폰을 고려하면
매장에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하다.
다만, DT매장 전용 MD고 재고 파악이 힘들어서
귀차니즘에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수요일에 주문했는데 목요일에 도착했다.
로켓 배송도 아닌데 엄청 빨리 왔다.
완전 총알배송.
포장은 부직포와 박스 중 선택할 수 있었다.
스타벅스 박스 안에 담겨 배송 온 텀블러.
스타벅스 쇼핑백도 함께 보내주셨다.
뽁뽁이에 쌓여 안전하게 배송 왔다.
실물이 더 예쁜 스타벅스 스탠리 스트로 텀블러.
흠집 하나 없이 무사히 온
스타벅스 스탠리 스트로 텀블러.
민트 텀블러 실물이 100배 이쁘다.
벤티 사이즈인데도 거대해 보이지 않고 딱 좋다.
스탠리 텀블러는 색이 주로 어둡고 쎄 보이는데
콜라보 텀블러는 파스텔톤 민트색이 정말 마음에 든다.
빨대용 구멍, 음료 마시는 구멍
총 구멍이 2개다.
구멍을 닫는다고 해도 완전 밀폐는 되지 않으니
가방에 넣거나 뒤집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스트로 사용 가능한 텀블러라 더 좋다.
콜드컵처럼 사용 가능.
보냉효과가 정말 좋다.
아침에 커피를 사도 얼음이 종일 남아있다.
역시 스탠리다.
텀블러 기능에 충실한 텀블러.
이쁘고 보냉효과도 좋고
정말 만족스럽다.
스탠리의 강력한 보냉효과와 스타벅스의 디자인.
장점만 합쳐진 스타벅스 스탠리 스트로 텀블러.
텀블러 사용에 대한 안내사항
<취급 시 참고사항>
'음료를 담아 가방에 넣지 마세요.'
완전 밀봉이 되지 않으니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
<주의사항>
'탄산음료를 담지 마세요'
아마 부식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볼수록 이쁜 스타벅스 스탠리 텀블러.
그동안 사용했던 여름 텀블러 중 가장 마음에 든다.
아이스 음료를 즐겨 마신다면 정말 추천!
보냉 효과가 정말 좋다.
하루 뒤에도 얼음이 유지됐다는 후기를 보고 구매했지만,
이 정도로 좋을 줄이야.
텀블러 실제 사용 사진.
너무 찬양만 한 것 같아 사용해보고 느낀
장단점을 적어보려 한다.
<장점>
- 색이 이쁘다.
- 보냉 효과가 좋다.
- 스트로가 있어서 마시기 편하다.
-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다.
- 사이즈가 커서 웬만한 음료 다 담을 수 있다.
<단점>
- 약간 무겁다.
- 사이즈가 크다.
- 가격이 비싸다.
개인적으로는 사이즈 큰 텀블러를 선호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나가서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았다.
스타벅스 스탠리 스트로 텀블러 사용후기.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 작성한 사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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