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자주 가던 카페가 있다. 여기는 음료보다 빵이 더 유명한데 러스크가 정말 맛있다. 집 근처라면 매일 가고 싶은 곳. 카페 알토 바이 밀도이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해있다. 밤에 보면 더 이쁜 아모레퍼시픽 본사. 신용산역 1, 2번 출구와 이어진 연결통로를 이용하면 편하다.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화려한 연결통로. 눈에 띄어서 찾기 쉽다. 누가 봐도 아모레퍼시픽 건물. 통로로 들어가면 바로 아모레 본사 지하 1층이다. 도렐 건너편, 포포유 옆에 위치해있다. 항상 손님이 많은 편이고, 점심시간에는 줄 설 때가 많으니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는 게 좋다. 사고 싶은 빵을 직접 담아서 계산하면 된다. 여기 러스크는 사랑이다. 정말 맛있다. 겉바속촉의 끝판왕. 사진상으로 아래칸 오른쪽 끝에 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