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9 일요일.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서울 마지막 공연에 다녀왔다. 천사들이 선사하는 환상의 하모니.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찬사를 듣는 빈 소년 합창단의 내한 공연이었다. 이번 음악회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고, 롯데콘서트홀의 파이프 오르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더해졌다고 한다. 빈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이 큰 이슈였는데 이번 내한 팀에 한국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4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마놀로카닌이 이끄는 브루크너 팀이 내한했다. 해당 팀에 한국인 박시유, 한국계 다니엘 준수가 속해 있다. 티켓 교환소와 물품 보관소 겨울에 외투를 맡기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지인이 이벤트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