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맛집을 발견했다. 바로 문래 그 집. 문래역과 영등포구청역 중간쯤에 있다. 금요일 저녁 7시에 가니 웨이팅이 있었다. 웨이팅 명단을 적고 30분 정도 기다린 뒤에 들어갈 수 있었다. 밖에 세워져 있던 간판. 원하는 술을 가지고 와도 된다. 가게 바깥 물속에서 숙성 중인 고기들. 냉수 침지 숙성 중이라고 한다. 숙성 중인 고기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문래 그 집 메뉴판. 메인 구이 3종류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 그 집 소금구이 1인분, 240 삼겹살 1인분을 주문했다. 소고기 된장찌개 맛있다길래 주문하려 했는데 기본 김치찌개가 나온다고 하셔서 다음을 기약했다.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문래 그 집 기본 반찬들. 청어알젓, 두부된장, 고추냉이 등 기호대로 먹을 수 있게 다양했다. 김치찌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