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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그집] 문래 고깃집 추천 고기 맛집 사이드 리조또 강추

김마로. 2020. 7. 30. 17:03

고기 맛집을 발견했다.

 

 

바로 문래 그 집.

 

 

 

 

 

 

 

문래역과 영등포구청역 중간쯤에 있다.

 

 

금요일 저녁 7시에 가니 웨이팅이 있었다.

 

 

웨이팅 명단을 적고 30분 정도 기다린 뒤에

들어갈 수 있었다.

 

 

 

 

 

 

 

밖에 세워져 있던 간판.

 

 

원하는 술을 가지고 와도 된다.

 

 

 

 

 

 

 

가게 바깥 물속에서 숙성 중인 고기들.

 

 

냉수 침지 숙성 중이라고 한다.

 

 

숙성 중인 고기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문래 그 집 메뉴판.

 

 

메인 구이 3종류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

 

 

그 집 소금구이 1인분, 240 삼겹살 1인분을

주문했다.

 

 

소고기 된장찌개 맛있다길래 주문하려 했는데

기본 김치찌개가 나온다고 하셔서 다음을 기약했다.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문래 그 집 기본 반찬들.

 

 

청어알젓, 두부된장, 고추냉이 등

기호대로 먹을 수 있게 다양했다.

 

 

김치찌개도 그냥 김치찌개가 아닌

참치 김치찌개!

 

 

반찬으로 나온 씻은지는

고기와 함께 구워주시는데 정말 맛있었다.

 

 

 

 

 

 

 

고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서비스로 리조또를 주셨다.

 

 

사이드 메뉴인 그 집 리조또.

 

 

이거 정말 맛있다.

 

 

원래 크림소스를 좋아해서ㅎㅎ

완전 취향저격.

 

 

크림소스에 날치알이 톡톡 느껴지는 그 집 리조또.

 

 

3000원 가격이 믿기지 않는 맛이다.

 

 

 

 

 

 

 

휴지곽에 적혀있던 맛있게 먹는 방법.

 

 

개인적으로는 구운 씻은지두부된장

취향저격이었다.

 

 

 

 

 

 

 

주문한 그 집 소금구이 1인분과 240 삼겹살 1인분.

 

 

송이버섯과 꽈리고추도 함께 나왔다.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셔서

엄청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송이버섯에 쓰여있던 문래 그 집.

 

 

살포시 올려주시길래 냉큼 찍었다.

 

 

그 집 소금구이와 삼겹살 모두 맛있었다.

 

 

굳이 더 맛있는 고기를 꼽으라면, 소금구이.

 

 

 

 

 

 

 

소금구이 추가 주문했다ㅋㅋㅋㅋ

 

 

2차 맥주집 가기로 해서 참으려 했는데...

맛있어서 결국 추가 주문.

 

 

취향저격이었던 씻은지도 다시 부탁드렸다.

 

 

김치를 구워주는 곳은 많이 봤는데

씻은지를 구워주는 곳은 처음 봤다.

 

 

매운 것을 워낙 못 먹는지라,

김치가 아닌 씻은지라서 더 좋았다.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

 

 

'강식당 김치밥이 피오 씁니다'처럼

안에 치즈가 들어있다.

 

 

볶음밥도 직원분이 직접 만들어주신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만큼 맛도 있었다.

 

 

 

 

 

 

정말 만족스러웠던 문래 그 집.

 

 

맛있는 고기, 메인 못지않은 사이드 메뉴,

친절한 직원분들까지.

 

 

문래 맛집으로 강력 추천한다.

 

 

추천 메뉴는 소금구이와 그집리조또.

 

 

크림소스를 좋아한다면 그집리조또 추천!

 

 

문래 그 집.

앞으로 단골 예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