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자주 먹은 봉구스밥버거. 지금도 종종 생각날 때 먹곤 한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밥이 주재료라 그런지 은근 든든하다. 퇴근 후 봉구스밥버거가 생각나 가산디폴리스점에 방문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역에서 꽤 먼 봉구스밥버거 가산디폴리스점. 봉구스 메뉴판.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기본메뉴부터 소불고기, 치킨, 제육 등 여러 재료로 만든 밥버거까지. 남다른 크기의 봉구킹, 봉구퀸도 있다. 일반 밥버거 1.5배 크기의 킹 퀸 밥버거. 여러 메뉴 중 봉구킹을 주문했다. 제육, 달걀후라이, 밥, 볶음김치, 참치마요, 햄, 치즈. 7가지 재료가 들어간 봉구킹 밥버거. 은박지 같은 포장지로 포장하는 일반 밥버거와 다르게 큰 종이컵에 포장해준다. 맛은 고기먹은 뒤 먹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