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으로 야식을 시켜먹었다. 9시 넘은 늦은 시각, TV를 보시던 울 아부지... 먹방을 보니 피자가 땡기신다며 당장 주문하라는 지시를 내리셨다. 충실히 지시를 이행하던 중, 피자헛으로 시키라는 어머니 추가 지시에 보고 있던 미스터피자를 닫고 배민에 접속했다. 가장 위에 괜찮은 구성의 세트가 있길래 별 고민 없이 장바구니로. 프리미엄 3가지 피자 중 티본스테이크 & 쉬림프를 선택했다. 프리미엄 피자 L + 파스타 + 함박스테이크 & 감자 + 콜라 = 30,900원 피자헛인데 합리적인 가격에 놀랐다. 기억 속 피자헛과는 많이 다른 착한 가격. 피자헛 오랜만에 주문해서인가ㅋㅋ 전보다 저렴해진 느낌. 치즈 토핑 추가하고 오리지널 윙 4조각도 주문했다. 치즈 토핑 추가 원래 2000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