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카페

[BANJO] 샤로수길/서울대입구 분위기 좋은 티 카페 반조

김마로. 2020. 5. 7. 19:29

샤로수길에서 분위기 좋은 티 카페를

다녀왔다.

 

 

BANJO라는 티 카페.

 

 

차를 좋아하는 지인과의 약속이라

반조를 가게 되었다.

 

 

메뉴부터 카페 내부까지

보통 카페와는 다르게 티 카페라는

정체성이 확 드러났다.

 

 

티 카페이지만 커피도 있고,

차를 활용한 디저트까지.

 

 

독특한 매력이 있었다.

 

 

 

 

 

 

 

메뉴판 사진.

 

 

다양한 메뉴 중

 

 

징요아이스라떼 

푸얼피어스파클링 아이스티

청차 (우롱차)

단총 벚꽃 양갱

호지차 파운드케이크

 

를 주문했다.

 

 

 

 

 

 

 

징요아이스라떼

5500원

 

더위사냥 업그레이드 버전 맛이다.

 

 

달달한 커피맛.

 

 

이 날 굉장히 더웠는데 

시원하면서 달달한 맛에 더위가 확 가셨다.

 

 

 

 

 

 

 

푸얼피어스파클링 아이스티

8000원

 

 

봄/여름에만 판매하는 시즌 메뉴이다.

 

 

지인이 주문한 메뉴인데,

신기하고 새로운 메뉴라 주문했다고 한다.

 

 

아이스티치고 단 맛이 강하진 않았다.

 

 

 

 

 

 

 

청차 (우롱차)

7000원

 

 

차를 주문하면 직접 우려먹을 수 있도록

다기와 함께 주신다.

 

 

진하기를 조절해 우릴 수 있어 

좋았다.

 

 

맛은 구수하면서 부드러웠고

향이 은은하게 퍼졌다.

 

 

 

 

 

 

 

단총 벚꽃 양갱

5000원

 

 

봉황단총과 벚꽃, 백앙금으로 만든 양갱이다.

 

 

살짝 퍽퍽했다.

 

 

다른 카페에 없는 메뉴라 

독특하긴 하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호지차 파운드케이크

4500원

 

 

호지차 케이크 위에

초콜릿, 로즈마리, 딸기로 장식되어 있었다.

안에 견과류도 들어있었다.

 

 

생각보다 호지차 맛이 강하지 않았다.

 

 

차 맛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적당히 달아서 좋았다.

 

 

 

 


 

 

 

분위기도 좋고, 차를 활용한 메뉴가 돋보이는 반조.

 

 

일반 카페와는 차별화된

반조만의 매력이 있었다.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사람

차를 활용한 디저트를 맛보고 싶은 사람

 

들에게 BANJO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