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디저트 이미지가 강한 마카롱도
프랜차이즈 가게가 있다.
바로 마리웨일237.
유일한(?) 마카롱 프랜차이즈이다.
아마도... 내가 아는...
나는 마카롱이 갑자기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주변에 마리웨일237이 있는지
검색해본다.
프랜차이즈인 만큼 획일화된 맛이어서
어느 지점에서든
내가 아는 그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실패 확률이 매우 낮아
꽤 자주 찾는 편이다.
최근에는
마리웨일237 신도림점에 다녀왔다.
마리웨일237 신도림점은
신도림역 건너편 푸르지오 상가에 있다.
신도림역에서 10분 거리.
상가 1층이라 찾기 쉽다.
마리웨일237 신도림점의 운영시간.
네이버에는 22시 30분까지라고 되어있어서
급하게 갔는데 24시까지였다.
(금요일 방문)
프랜차이즈라 품절될 우려가 적고,
늦게까지 운영하니 여유롭게 가도 될 듯하다.
마리웨일237 마카롱의 또 다른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990원부터 1600원까지
매우 저렴한 가격
마카롱뿐만 아니라
롤케이크, 다쿠아즈도 판매한다.
개인적으로 마리웨일237에서
좋아하는 마카롱들.
초코프레소 마카롱, 크림치즈티라미수 마카롱.
이름 따라 예상가는 맛인데
정말 맛있다.
이 두 가지 맛은 마리웨일237에 가면
꼭 구입하는 맛.
머랭 쿠키, 마카롱 러스크, 달고나도 판매 중이다.
마카롱은 무조건 차갑게!
계산대에 보관방법 안내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냉장보관보다 냉동보관을 선호한다.
마카롱은 차갑게 먹을수록
맛있는 듯.
마카롱 16000원어치.
충동구매해버렸다.
이렇게 많이 살 생각은 아니었는데...
나도 모르게...
그래도 맛있으니까 :)
성공적인 구매였다.
<추천하는 마카롱>
초코프레소 마카롱.
적당히 달면서 안에
커피가 씹혀서 향이 진하게 느껴진다.
초코맛을 기대하고 샀던 마카롱인데
커피맛이었던.
크랜베리딸기 마카롱.
크랜베리가 씹히면서 새콤달콤했다.
이번에 처음 먹어본 맛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베리류 마카롱을 좋아한다면 추천!
크림치즈티라미수 마카롱.
마리웨일237 단짠계 최강자.
달달한 필링과 크림치즈의 조화.
정말 맛있다. 강력 추천!
대부분의 마카롱 가게들이 매진 시 마감하기 때문에
비교적 이른 시간 마감한다.
갑자기 마카롱이 먹고 싶을 때.
늦은 밤 마카롱이 생각날 때.
마리웨일237을 이용하자!
매진 걱정 없이,
어느 지점이든 같은 맛 마카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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