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카페

[데이즈앤데이즈] 구로디지털단지역 베이커리 카페 추천

김마로. 2020. 5. 13. 20:09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Days n Days라는 베이커리를 다녀왔다.

 

 

구디를 처음 가는 거라 근처 카페를 검색하던 와중

추천이 굉장히 많길래 궁금해서 가봤다.

 

 

빵 맛집으로 유명한 듯했는데

막상 가보니 좌석 수도 많고 굉장히 넓어서

베이커리 카페 느낌이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1번 출구 건너편 상가 2층.

 

 

역에서 엄청 가깝다.

 

 

밖에서 봐도 넓어 보이는 내부.

 

 

 

 

 

 

 

입구도 눈에 띄게 생겼다.

 

 

못 찾는 일은 없을 듯.

 

 

 

 

 

 

 

데이즈앤데이즈 영업시간.

 

 

간판에는 24시라고 되어있었는데

2020년부터 바꿨나 보다.

 

 

월요일 : 12 - 23시

화 - 금 : 09 - 24시

 

 

이른 아침부터 여는 보통 빵집과 다르게

꽤 늦은 오픈 시간.

 

 

 

 

 

 

 

매장 입구에 있던 추천 메뉴판.

 

 

'와사비 크림치즈 식빵'

 

 

굉장히 신기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상도 못 한 조합이랄까.

 

 

나중에 가서 꼭 먹어보고 싶은 빵이다.

 

 

 

 

 

 

 

나무나무한 매장 인테리어.

 

 

원목 느낌의 빵 진열대와 나뭇잎 장식이

잘 어울렸다.

 

 

매장 내부 굉장히 넓다.

 

 

 

 

 

 

 

생각보다 빵 종류가 다양했고, 맛있어 보였다.

 

 

게다가 모든 빵이 포장되어있거나 덮개로 덮여있어

위생적이었다.

 

 

 

 

 

 

 

사랑해 마지않는 파운드케이크도 있었다.

 

 

유자, 레몬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그중 레몬 파운드를 구매했다.

 

 

 

 

 

 

 

음료 종류도 엄청 많다.

 

 

웬만한 카페보다 다양한 음료 메뉴.

 

 

커피, 차, 에이드, 블렌디드, 빙수 등

 

 

가격은

4000원대 ~ 7000원대까지.

 

 

저렴한 건 아니지만

요즘 카페들이 다 저 정도 가격이라ㅜㅜ

 

 

 

 

 

 

 

마카롱, 케이크도 판매한다.

 

 

빵이 워낙 독특해서인지

비교적 평범해 보였다.

 

 

 

 

 

 

 

레몬 파운드와 민트 초코 블렌디드.

 

 

반전, 여기는 음료 맛집이었다.

 

 

민트 초코가 엄청 진하고 맛있었다.

 

 

레몬 파운드는 생각보다 레몬맛이 약했는데

민트 초코는 민트가 팍! 초코가 팍! 이런 느낌.

 

 

주변을 둘러보니 음료만 드시는 분도 

꽤 많았다.

 

 

 

 

 

 

 

 

내부가 넓고 테이블이 커서

노트북 하기 딱 좋았다.

 

 

거의 모든 테이블이 저 사이즈였고,

좌석도 푹신푹신했다.

 

 

카공족들에게 정말 추천!

 

 

매장 넓고 좌석 수 많아서 눈치도 안 보이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하고 있었다.

 

 

 

 

 

 

 

남은 빵을 다시 포장할 수 있는 곳도

준비되어있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

 

 

 


 

 

 

처음 가본 데이즈앤데이즈.

 

 

앞으로 종종 갈 것 같다.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 분.

진한 민트 초코를 맛보고 싶은 분.

빵과 음료, 둘 다 즐기고 싶은 분.

넓은 카페를 좋아하는 분.

 

 

데이즈앤데이즈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