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카페

[카페솔트] 문래창작촌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문래역

김마로. 2020. 5. 28. 17:49

 

 

문래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카페솔트에 다녀왔다.

 

 

문래창작촌은 처음이었는데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라는 생각이 드는 위치에 있다.

 

 

반전, 분위기가 정말 좋은 카페였다.

 

 

 

 

 

 

 

입구부터 사진 맛집 티 내기.

 

 

잘 보고 가야 한다.

 

 

자칫하면 지나칠뻔했다.

 

 

 

 

 

 

 

곳곳에 신경 쓴 티가 나는 소품들.

 

 

구석구석 예뻤다.

 

 

아기자기하면서 조명까지 완벽한 인테리어.

 

 

 

 

 

 

 

안쪽 벽은 흰 커튼과 흑백 사진으로 꾸며져 있었다.

 

 

덕분에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정말 이뻤다.

 

 

 

 

 

 

 

카페솔트 메뉴판.

 

 

디저트 2가지와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다른 카페에 비해 간소한 메뉴.

 

 

솔트커피라는 대표 음료가 있어서

적은 음료 수가 아쉽지 않았다.

 

 

별 고민 없이,

 

솔트커피와 트리플베리에이드를 주문했다.

 

 

 

 

 

 

 

솔트커피와 트리플베리에이드.

 

 

먹기 아까운 비주얼이었다.

 

 

 

 

 

 

 

솔트커피는 위에 크림 먼저 먹다가,

섞어서 마셨다.

 

 

위에 올라간  코하쿠토(?)는 단짠단짠이었다.

 

 

코하쿠토 옆에 있는 핑크색 소금을 

호기심에 찍어먹었다가 짠맛에 호되게 당했다.

 

 

크림도 단짠단짠

코하쿠토도 단짠단짠

 

 

맛이 없을 수 없는 솔트커피.

 

 

 

 

 

 

 

건자몽과 타임까지 올라간 트리플베리에이드.

 

 

맛은 연한 베리에이드.

 

 

빨대가 일반 빨대라

안에 들어간 베리류는 먹을 수 없었다.

 

 

데코용이었던 베리.

 

 

 

 

 

 

 

매장 내부 사진.

 

 

안쪽 자리는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못 찍었다.

 

 

좌석 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저녁때는 만석이었고, 

시간이 좀 지나니 입구 쪽만 자리가 났다.

 

 

사진 속 입구 앞 큰 테이블을 제외하면

모두 2인용 좌석이었다.

 

 

 

 

 

 

 

분위기와 음료 모두 만족스러웠다.

 

 

보통 분위기 좋은 카페들은

음료 맛이 별로인데, 카페솔트는 음료도 맛있었다.

 

 

음료 맛부터 인테리어까지

곳곳에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 카페솔트.

 

 

문래창작촌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카페솔트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