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카페

[러스트베이커리] 문래창작촌 케이크 맛집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김마로. 2020. 5. 31. 18:06

 

문래창작촌에 있는 러스트 베이커리를 다녀왔다.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빵 맛집으로 소문난 러스트 베이커리를 갔다.

 

 

문래창작촌에 위치한 러스트 베이커리.

 

 

여기가 맞나? 싶은 뜬금없는 위치에 있다.

 

 

 

 

 

 

 

 

러스트 베이커리 외관.

 

 

주택을 개조한 듯한 구조이다.

 

 

총 2층으로 이루어진 카페.

 

 

2층에는 테라스도 있다.

 

 

 

 

 

 

 

러스트 베이커리 입구.

 

 

아기자기한 간판도 달려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카운터 옆 케이크들.

 

 

세 종류의 케이크가 있다.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케이크.

 

 

딸기 케이크가 가장 맛있어 보였다.

 

 

 

 

 

 

 

러스트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중앙 진열대.

 

 

주로 빵 종류가 진열되어있다.

 

 

진열대가 크지 않은데

 은근 다양한 종류의 빵이 진열되어있다.

 

 

 

 

 

 

 

벽 쪽 진열대.

 

 

주로 케이크, 타르트가 진열되어있다.

 

 

정말 다 맛있어 보였다.

 

 

여럿이서 와서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심정.

 

 

 

 

 

 

 

그중 눈에 띈 레몬 케이크와 스모어파이.

 

 

상큼한 케이크 하나, 달콤한 케이크 하나.

 

 

고민하다가 두 개 다 주문했다.

 

 

여긴 정말 여러 명에서 가야 한다.

 

 

한입씩 다 맛보고 싶다.

 

 

 

 

 

 

 

러스트 베이커리 음료 메뉴판.

 

 

다양하진 않지만 웬만한 기본 메뉴들은 있다.

 

 

사실 베이커리 카페라 음료에 큰 기대가 없어서...

 

 

2층은 미취학 아동 출입이 불가하다.

 

 

안전상 이유라 하니 납득이 된다.

 

 

2층 테라스 난간이나 좁은 구조가

아이들에게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2층으로 가는 계단.

 

 

좁은 나무계단이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공간에도 액자, 화분을 놓아

장식했다.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이 돋보인다.

 

 

 

 

 

 

 

늦은 오후(4시)에 방문하니 2층은 만석이었다.

 

 

어쩔 수 없이 테라스에 앉았는데

이런 경고문이 붙어있었다.

 

 

테라스에서 외부 촬영 금지.

 

 

때문에 테라스 사진은 찍지 못했다.

 

 

 

 

 

 

 

스모어파이 (5200원)

레몬 케이크 (3500원)

아이스 아인슈페너 (5300원)

 

 

보기에도 이쁘고, 맛도 있었다.

 

 

 

 

 

 

 

스모어파이는 초코파이에서

마쉬멜로우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맛이었다.

 

 

보이는 그대로 맛, 정말 달았다.

 

 

극강의 단맛을 느끼고 싶다면

스모어파이를 추천한다.

 

 

 

 

 

 

 

레몬 케이크는 주문한 메뉴 중 가장 맛있었다.

 

 

겉에 크림은 상큼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달았다.

 

 

촉촉한 레몬 파운드에 상큼한 크림을 덮은 케이크.

 

 

다시 간다면 또 먹고 싶은 맛!

 

 

 

 

 

 

 

아인슈페너는 크림을 먼저 맛보고 섞어마셨다.

 

 

너무 달지 않고 좋았다.

 

 

달지 않아서 케이크랑 잘 어울렸다.

 

 

엄청 특별하진 않고, 케이크랑 먹기 좋은 맛.

 

 

 

 

 

 

 

자리가 만석이라 매장 사진을 못 찍었다.

 

 

첫 번째 사진은 테라스에 앉아있다가 너무 추워서

다시 1층 가서 앉았던 자리이다.

 

 

두 번째 사진은 1층에서 계단 옆 자리.

 

 

늦은 오후에 가서 자리가 거의 없었고,

저녁때쯤 돼서야 몇몇 자리가 났다.

 

 

평일에 갔는데도 만석이라 인기를 실감했다.

 

 

 

 

 

 

 

맛있는 케이크가 인상적이었던 러스트 베이커리.

 

 

예상치 못한 만석에 인기를 실감했다.

 

 

커피보다는 빵, 케이크 맛집 러스트 베이커리.

 

 

특히, 상큼한 레몬 케이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