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곱] 문래점 황소곱창 대창구이 후기

김마로. 2020. 5. 29. 18:20

친구와 곱창 맛집을 알아보던 중

이영자님 맛집으로 유명한 곱 문래점을 알게되었다.

 

 

평점이 되게 좋아서 곱창을 먹으러 방문했다.

 

 

 

 

 

 

 

문래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곱 문래점.

 

 

7시도 안된 시간이었는데 손님이 정말 많았다.

 

 

도착했을 때 딱 2테이블 남아있었다.

 

 

웨이팅을 간신히 면하고 무사히 앉았다.

 

 

 

 

 

 

 

입구에 웨이팅 기계가 있어서 

대기팀이 어느 정도 있는지 알 수 있다.

 

 

요즘 웨이팅 기계 있는 가게가 많아져서 

전보다 웨이팅하기 편해진 것 같다.

 

 

 

 

 

 

 

곱 문래점 메뉴판.

 

 

좀 아쉬웠던 점은 보통 곱창집은 모둠구이 구성이

곱창, 대창, 막창, 염통인데

여기는 대창이 모둠구이에 포함이 안된다.

 

 

대창을 엄청 좋아해서 모둠구이를 포기하고

황소곱창과 대창구이를 주문했다.

 

 

 

 

 

 

 

먼저 나온 기본반찬들.

 

 

다른 반찬은 곱창먹느라 잘 안먹었는데

김칫국은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곱창과 대창이 느끼하게 느껴질 때쯤

김칫국이 느끼함을 잡아주었다.

 

 

 

 

 

 

 

주문한 황소곱창과 대창구이.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다.

 

 

초벌이 아니라 아예 구워져나오니 편하고 좋았다.

 

 

 

 

 

 

 

곱으로 가득 차있는 황소곱창.

 

 

황소곱창 정말 맛있었다.

 

 

원래 대창을 더 좋아하는데

여기는 황소곱창이 더 맛있었다.

 

 

속이 곱으로 가득 차있고

질기지 않고 적당히 씹는 맛이 있었다.

 

 

대창은 약간 질긴 편이었다.

 

 

대창의 기름진 맛을 좋아하지만

재방문한다면 재주문의사는 없다.

 

 

황소곱창이나 모둠구이를 주문할 듯.

 

 

 

 

 

 

 

원래 달걀후라이가 이쁘게 올라가있었던 볶음밥.

 

 

초보 블로거 티내듯 사진을 잊고 섞어버렸다.

 

 

괜찮아... 그래도 볶음밥 사진 찍었으니...

 

 

볶음밥이 별로라는 후기가 있어서 1인분만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평범한 김치볶음밥 맛.

 

 

맛이 없는 정도는 아니었다.

 

 

 

 

 

 

 

볶음밥은 쿠폰으로 먹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곱 문래점을

친구추가하면 볶음밥이 무료!

 

 

 

 

 

 

 

매장 곳곳에서 보이는 자부심.

 

 

당일 도축한 황소곱창만 판매한다.

 

 

그래서 곱창이 맛있었던건가.

 

 

여튼 황소곱창 추천.

 

 

 

 

 

 

 

이영자님 맛집으로 유명한 곱 문래점.

 

 

황소곱창이 맛있는 곱창 맛집이었다.

 

 

만족스러웠던 저녁식사.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동네라면 자주 올 듯.

 

 

곱 문래점에서는 황소곱창을 주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