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설치된
I GLOW ME 팝업스토어를 다녀왔다.
아모레 본사 1층에서는 이벤트성 팝업스토어가
자주 열린다.
이번엔 HERA 신제품 팝업스토어였다.
(예전에 회전목마를 설치한 적도 있다.)
밀도에 가려고 들른 아모레였는데
1층 한 편 번쩍번쩍한 팝업스토어의 모습에
홀린 듯 들어갔다.
시국이 시국인만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방역을 실시하고
내부 관람 인원도 제한하고 있었다.
보다 안전한 팝업스토어 이용을 위한 방침이니
모두가 잘 지키기를.
HERA I GLOW ME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2020. 06. 26 - 2020. 07. 24
화 - 토 : 11 - 20시
일, 월 휴무
팝업스토어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하고
특수안경과 밴드를 받았다.
4가지 색 중 좋아하는 색으로 고르면 된다.
나누어주는 안경 효과.
팝업스토어 대부분이 저렇게 보인다.
정말 신기했던!
빛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빛이 파장(?)되어 보였다.
입구부터 엄청 화려한 I GLOW ME 팝업스토어.
그냥 봐도 화려한데 특수안경을 쓰니
더 압도적이었다.
팝업스토어에 들어가니 제일 먼저
신제품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셨다.
이번 HERA 신제품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설명을 듣고 LED쿠션에 관심이 갔다.
쿠션에 LED조명이 있으니 어두운 곳에서도
화장하기 좋을 것 같고, 심지어 이쁘다.
HERA I GLOW ME 신제품
전 제품을 볼 수 있었던 첫 번째 구역.
CANDID, JOLLY, OLLIE, SNEAKER.
총 4가지 라인으로 출시된 신제품.
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개취로 JOLLY 라인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가장 신기했던 두 번째 구역.
화려한 조명, 신나는 음악.
빛으로 공간을 디자인한다는 기획이 새롭게 느껴졌다.
두 번째 구역 공간으로 들어오면 있는 플레잉 패드.
패드를 터치하면 조명과 음악이 바뀐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니ㅋㅋㅋㅋㅋㅋ
신이 났다.
RAIN
조명 번쩍번쩍하고 음악소리도 큰데
밖에서는 전혀 안 들린다.
HERA I GLOW ME 컬렉션 체험존.
12 - 2시, 17 - 20시에는
메이크업 서비스도 가능하다.
제품 체험존조차 특수안경으로 보면
빛이 파장되어 보였다.
정말 곳곳이 신기했던
I GLOW ME 팝업스토어.
HERA I GLOW ME 마지막 구역.
이 곳에서는 나만의 포스터 만들기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찍은 헤라 팝업 인증사진을
포스터로 만들어 꾸밀 수 있는 마지막 구역.
사진을 인화한 다음 이곳에서 꾸미면 된다.
각종 스티커, 띠 테이프가 준비되어 있는 테이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편하게 꾸밀 수 있었다.
예시 사진도 있어 참고할 수 있다.
스티커 종류도 엄청 많고, 색도 다양해서
알록달록 더 이뻤다.
출구에서는 팝업스토어 한정 굿즈를 판매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여러 이벤트도
안내해주셨다.
증정품, 오설록 용산파크점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사실 관람 전, 코로나 때문에
팝업스토어를 구경하는 것뿐인데도 망설여졌다.
그런데 팝업스토어 곳곳에 손소독제가 비치되어있었고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관람 인원 제한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이 보여 안심이었다.
독특한 경험이었던
I GLOW ME 팝업스토어.
신기하면서도 즐거웠다.
독특한 팝업스토어 덕에
신제품이 더 돋보이는 듯.
게다가 조명 때문인지 사진 맛집이었다.
한 번쯤 다녀오면 좋을 듯한
HERA I GLOW ME 팝업스토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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