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 커피베이 가산직영점.
지나다니면서 자주 봤지만 가본 적은 없었는데
노트북 하기 좋다는 후기에 혹해 가봤다.
엄청 넓은 매장 크기에 놀라고,
아메리카노 가격에 또 놀랐다.
아메리카노 1000원.
(주말 제외)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이벤트 중이다.
아메리카노 1000원이면 빽다방보다도 저렴한 가격.
1000원 커피가 카페에서 가능하다니.
커피베이 가산직영점 영업시간.
월 - 금
07 : 30 - 21 : 00
토 - 일
10 : 00 - 19 : 00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키오스크.
커피베이 모델인 이동욱님과 함께 서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니 확실히 더 편리하다.
그나저나 저승아저씨 진짜 잘생겼다.
커피베이 메뉴판.
주스, 차, 커피, 프라노베 등 다양하다.
가격대는 3000 - 4000원 정도로
보통 프랜차이즈 카페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대.
집 근처에도 커피베이가 있어 자주 가는 편인데
카라멜 프라노베 맛있다.
카라멜 마끼야또 쉐이크버전.
당 충전 제대로 해준다.
카라멜 프라노베 커피베이 최애 메뉴.
베이커리 종류도 엄청 많았다.
케이크, 마카롱, 토스트, 베이글,
크로아상, 파이, 르뱅, 페스츄리 등.
거의 베이커리 카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베이커리류.
점심시간 이후라 품절인 메뉴도 있었다.
정말 많은 베이커리 중
눈에 띄는 케이크가 있었다.
바로 민트초코 케이크인
'쿨내진동 민트초코'
작명 센스있다.
다음에 가면 도전!
MD 종류도 꽤 많았다.
직영점이라 그런지 텀블러, 원두 종류도 다양했다.
라벤더색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차차보틀.
모카 프라노베를 먹으러 갔다가
1000원 행사에 혹해 주문한 아메리카노.
12온즈 작은 사이즈 컵에 나온 아메리카노.
1000원이라는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주말 제외더라도 오피스 상권임을 고려하면
정말 파격적인 행사다.
홀더에도 역시 저승아저씨가 있었다.
엄청 넓은 매장 내부.
정말 넓다.
늦은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비교적 적었지만
평일 낮에는 사람 정말 많았다.
카공족 추천 자리.
요즘 프랜차이즈 카페 인테리어에
카공족을 노린 좌석이 많은 것 같다.
콘센트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듯한 요즘.
특히 마지막 사진에 소파 자리는
최근 인테리어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꼭 있다.
카공족에게 인기 만점인 자리.
개인적으로 저런 자리보다
시야가 시원하게 뚫린 창가 자리를 선호한다.
커피베이 가산직영점.
직영점답게 관리가 잘 된 카페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특히 많은 베이커리 종류와 깔끔한 매장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자주 갈 듯한 커피베이 가산직영점.
가산에서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 사람,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 사람,
다양한 베이커리를 먹고 싶은 사람,
저렴한 아메리카노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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