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있는 가방 중 노트북이 들어가는 가방이
백팩뿐이었다.
노트북만 가져가면 되는데도
백팩을 챙겨야 해서 불편했었다.
새 학기를 맞아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가방을
알아보다가 베테제 메신저백을 구매했다.
구매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장점이 정말 많은 가방이라
소개하려 한다.
여러 메신저백을 비교하며 고민하던 중,
베테제 메신저백이 눈에 들어왔다.
후기가 별로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적당한 크기와 깔끔한 디자인에 혹해 구매했다.
4월에 구매했는데 베테제 메신저백을 판매하는
대부분의 몰이 품절이었다.
모든 쇼핑몰에서 한 달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서울 스토어가 할인을 많이 해서
서울 스토어에서 구매했다.
정가 49000원에서 이것저것 할인받아
40395원에 구매했다.
출고 예정이 한 달 뒤로 되어있었는데
이틀 만에 왔다.
4/6에 주문했고 집에 4/8에 도착했다.
역시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크기도 너무 크지 않으면서
15인치 그램이 딱 들어가는 크기.
재질도 천이 아니라 생활방수 가능하다.
뒷면 지퍼를 열면
캐리어 손잡이에 고정할 수 있다.
수납공간 많다.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큰 공간부터,
작은 물건을 분리해 보관할 수 있는 공간까지.
덕분에 가방 속을 정리하기 편하다.
또, 찍찍이가 없어서 좋았다.
도서관을 자주 다니는데
찍찍이가 있으면 열고 닫을 때 시끄러워서
이 점도 가방을 살 때 고려했다.
수납공간이 정말 많다.
수납공간이 많이 나누어져 있는 것을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다.
텀블러를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 등
공간을 많이 분리해놓아서 활용도가 높다.
가방 옆에 있는 지퍼를 열면,
가방 폭을 늘릴 수 있다.
짐이 많을 때 유용하다.
지퍼가 닫은 상태에서 노트북을 넣으려면 꽉 끼고,
지퍼를 열어 공간을 확보하면 수월하게 들어간다.
(그램 15인치 기준)
무신사에 13인치까지 수납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노트북에 따라 15인치도 가능한 듯.
가방 어깨 쿠션.
사실 이건 가방을 살 때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있으면 좋고, 없음 말고.
이 정도 생각이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어깨 쿠션이 없었으면 힘들었을 것 같다.
노트북 가방으로 구매한 거라
매번 노트북을 넣어 다니는데 아무리 그램이라도
어깨에 무리가 갔다.
그나마 어깨 쿠션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실제 사용 사진.
노트북은 그램 15인치이다.
수납공간을 알차게 사용 중이다.
베테제 메신저백.
후기가 많이 없어서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마음에 드는 가방이다.
특히 대학생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가방.
노트북 수납 가능하고,
수납공간 많고,
너무 크지 않은 적당한 크기에,
깔끔한 디자인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드는
베테제 메신저백.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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