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 퍼지기 시작하던 2월.
네이처리퍼블릭 손소독제를 구매했다.
손소독제를 사려고 알아보던 중,
단종되었던 네이처리퍼블릭 손소독제를
다시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했다.
중학교 때, 네이처리퍼블릭 손소독제를 몇 개월 동안
사용했던 적이 있어서 2월 초에 구매하려했었다.
그런데 단종되어서 포기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 후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3+1 행사로
총 8개를 구매했다.
원래 한 개당 3000원.
3+1 행사로 4개 9000원에 구매했다.
레몬 4개, 라즈베리 4개.
라즈베리는 중학교 때 주로 썼던 향이라
다시 구매했다.
한창 손소독제를 구하기 힘들던 때라
품절된 제품도 있어 선택이 한정적이었다.
원래 총 10가지가 있다.
포도, 사과, 체리블라썸은 품절이었다.
네이처리퍼블릭 손소독제 실물 사진.
레몬 1개, 라즈베리 1개는 이미 사용했다.
외출할 때마다 꼭 챙긴 뒤, 자주 사용한다.
용량이 적어 휴대성이 좋아 외출 시 편리하다.
손 소독이 중요한 요즘 외출 필수템.
지금 사용 중인 라즈베리 세니타이저 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다.
뚜껑을 열어놓으면 금방 날아가니 (에탄올)
사용 뒤 꼭 닫아놔야 한다.
매우 넉넉한 유통기한.
여러 개 쟁여놓고 써도 될 만큼 길다.
유해세균 (황색 포도상구균, 대장균)을 99.9%
제거한다고 한다.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믿고 쓰는 수밖에.
open이라고 쓰여있는 곳을 열면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사용하면서 따갑다거나 문제 생겼던 적은 없지만
알아두는 것이 좋을 듯싶다.
수딩젤 느낌, 손소독제 느낌.
안에 있는 알갱이는 문지르면 사라진다.
향이 첨가되어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바르고 나면 좋은 향이 남아 맘에 든다.
네이처리퍼블릭 손소독제.
몇 년 만에 다시 사용해서 반가우면서도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현실에 씁쓸하다.
원래 손에 뭐가 묻어있는 걸 싫어해서
자주 사용했던 손소독제.
바르면 손을 씻은 듯한 효과가 있는 점이 좋다.
학창 시절 추억 라즈베리 손소독제.
그때도 지금도
바르면 깨끗해지는 손이 만족스럽다.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필수인 요즘,
외출용 손소독제로 네이처리퍼블릭을 추천한다.
ps. 라즈베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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