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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최고의 뮤지컬 영화 OST 맛집 2020년 두 번째 추천 영화

김마로. 2020. 6. 8. 16:40

영화 '위대한 쇼맨'이 2020년 05년 21일 재개봉했다.

 

 

2017년 12월 20일에 개봉했었던 위대한 쇼맨.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신과 함께와 개봉이 겹쳐

흥행에 실패했다.

 

 

뮤지컬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2017년 개봉 당시에도 관람했던 영화를

재개봉 후 다시 관람했다.

 

 

 

 

 

 

 

휴 잭맨, 잭 에프론, 젠데이아 콜먼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위대한 쇼맨.

 

 

이 영화는 ost가 정말 명곡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자주 들을 정도로

좋은 노래가 많다.

 

 

 

 

 

 

 

위대한 쇼맨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실제 인물인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이야기인 

위대한 쇼맨.

 

 

개봉 당시 인물을 미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런데 포스팅하며 찾아보니 새로운 점을 알게 되었다.

 

 

[바넘이 초창기 돈벌이에 장애인을 이용하고 흑인 여성의 공개 부검을 추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말기에는 정치에 투신하여 코네티컷의 시장이 되었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등 진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노예 해방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으며 최초의 비영리병원인 브리지포트 병원을 세웠고 각종 교육기관을 설립하였으며 대학설립재단, 자연사 박물관 등의 단체에 여러 차례 기부했다.

 

이러한 바넘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도 존재한다.

 

물론 말년에도 계속한 서커스 사업의 동물 학대로 비판받기도 하나, 당시에는 동물권이라는 개념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던 시기라 문제 삼기에는 문제가 있다]

 

출처 : 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28183626

 

익스트림무비 - P.T 바넘은 악당이 아닙니다. 물론 선도 아니지만

위대한 쇼맨의 영화 개봉으로 P.T Barnum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나쁜 점만 부각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글을 쓰여고 합니다. P.T Barnum은 처음엔 사기에 가까운 행

extmovie.com

 

 

바넘의 모든 인생이 선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영화가 엄청 미화됐다고 할 만큼 최악인 사람일까.

 

 

게다가 영화에서 바넘은

철저한 이기주의자였다.

 

 

 

 


 

 

 

 

 

 

 

<위대한 쇼맨 줄거리>

 

 

가난한 재단사의 아들인 바넘은 아버지를 따라 귀족의 집에 갔다가 귀족의 딸인 채리티와 사랑에 빠진다.

채리티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둘은 계속 연락하고, 결국 결혼하게 된다.

 

결혼 후, 두 딸을 낳아 행복하게 살던 바넘은 회사가 파산하며 해고당하고 이후 은행에 사기를 쳐서 대출을 받아 호기심 박물관을 개장하지만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가난에 허덕인다.

 

어느 날, 바넘은 두 딸을 재우던 중 박물관에 죽은 것들이 너무 많다는 딸들의 조언을 듣고 인간 박물관을 기획한다.

인간 박물관을 위해 독특한 사람을 모집한 바넘은 모집한 사람들을 부풀려 홍보하고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데 성공한다.

바넘의 공연은 엄청난 인기를 얻고 대성공을 거둔다.

 

엄청난 부를 얻은 바넘은 칼라일의 도움으로 영국 왕실에 초청되어 공연할 기회를 얻는다.

초청받아 간 영국에서 유럽 유명 오페라 가수인 제니 린드를 만나게 되고, 명예욕에 시달리던 바넘은 제니 린드에게 미국 진출을 제안한다.

제니 린드의 미국 투어를 맡은 바넘은 서커스단을 소홀히 하는데...

 

 

 

바넘과 서커스단의 이야기 위대한 쇼맨.

뒷 이야기는 영화로 확인하시길.

 

 

 

 

 

 

 

P.T. 바넘 역을 맡은 휴 잭맨.

 

 

뮤지컬 영화에 잘 어울리는 배우.

 

 

위대한 쇼맨에서도 바넘 역과 ost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필립 칼라일역을 맡은 잭 에프론.

 

 

두 번째 사진은

The Other Side가 ost로 나오는 장면.

 

 

바넘이 칼라일에게 동업을 제안하는 장면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들 중 하나.

 

 

명예, 돈. 아쉬울 것이 없는 칼라일이

오직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바넘의 제안을 수락한다.

 

 

칼라일 첫 등장할 때 전형적인 귀족일 줄 알았는데

인간적이고 따뜻한 캐릭터였다.

 

 

이 영화에 잭 에프론이 출연하는 것을 알고

영화를 봤는데도 내 기억 속 트로이와 너무 달라

10년의 세월을 실감했다.

 

 

초등학교 때도,

중학교 때도,

수능이 끝나고도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를 봤다.

 

 

영화 속 잭 에프론은 늘 같은 모습이었고,

때문에 내 기억 속 잭 에프론은 늘 트로이였다.

그런데 위대한 쇼맨으로 세월을 체감했다.

 

 

 

 

 

 

 

앤 휠러 역의 젠데이아 콜먼.

 

 

스파이더맨을 안 봐서 잘 모르는 배우였는데

영화 속에서 되게 매력적이었다.

 

 

특히 This is me 공연 중 올려다보는 장면은

이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

 

 

이 역을 맡고 6개월 동안 줄타기를 연습해

수준급 실력이 되었다고 한다.

 

 

멋있는 배우.

 

 

 

 

 

 

 

영화 자체로는 논란이 많았지만,

ost만큼은 인정받은 위대한 쇼맨.

 

 

위대한 쇼맨의 ost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This is me'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This is me

The Greatest Show

A Million Dreams

Come Alive

The Other Side

Never Enough

From Now On

Tightrope

Rewrite The Stars

 

 

모든 곡이 명곡.

 

 

빼놓을 곡이 없는 위대한 쇼맨 ost

 

 

영화를 보며 들으면 더 감동적이다.

 

 

특히 영국에서 문전박대를 당한 

서커스단이 This is me를 부르는 장면은

정말이지... 가슴을 울린다.

 

 

This is me, From Now On, Rewrite The Stars,

The Other Side, The Greatest Show,

Come Alive, A Million Dreams

 

 

특히 좋아하는 노래들.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특히 좋다.

 

 

꼭 들어보시길.

 

 

 

 

 

 

 

ost가 정말 좋은 위대한 쇼맨.

 

 

우울한 내용을 밝은 ost로 풀어냈다.

 

 

흥행 실패가 아쉬운 인생 뮤지컬 영화.

 

 

영화관 화면, 영화관 음향

영화관에서 보면 더 좋은 영화.

 

 

재개봉 기회를 잡아 영화관에서 관람하세요.

 

 

 

 

 

2020년 다섯번째 영화.

 

25번째 포토티켓 위대한 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