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영화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 역시 픽사는 픽사! 2020년 다섯번째 추천 영화

김마로. 2020. 7. 21. 17:52

2020년 06월 17일 개봉한

픽사의 22번째 장편영화 온워드.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흥행에 실패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관람해서

흥행 실패가 아쉬운 영화다.

 

 

 

 

 

 

 

픽사의 22번째 장편영화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

 

 

-줄거리-

 

마법이 사라진 시대에 살고 있는 동생 '이안'과 형 '발리'

 

'이안'은 아버지를 본 적이 없어 그리워하던 중,

생일 선물로 아버지가 남긴 마법 지팡이를 받는다.

 

알고 보니 마법에 재능이 있었던 '이안'이

소환 마법을 실행하지만 실수로 아버지 다리만 소환된다.

 

마법 유지 시간은 단 하루.

 

형제는 완전한 아버지의 모습을 위해

마법을 완성시키려 하는데...

 

성격도 취향도 전부 정 반대인 두 형제는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과연 이들은 마법을 무사히 완성시킬 수 있을까?

 

 

 

 

 

 

 

이안 라이트풋 (더빙 : 톰 홀랜드)

 

 

형제 중 동생.

 

 

매우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아버지가 남긴 지팡이를 통해

마법에 재능이 있음을 깨닫는다.

 

 

마법을 잘 아는 형 발리의 도움으로 용기를 얻고

여러 마법에 도전하며 성장한다.

 

 

 

 

 

 

 

발리 라이트풋 (더빙 : 크리스 프랫)

 

 

형제 중 형.

 

 

동생과는 반대로 겁이 전혀 없다.

 

 

마법에 대해 잘 알지만 재능이 없어

소환 마법에 실패한 뒤, 이안을 돕는다.

 

 

동생 이안을 매우 사랑하고

아버지에게 남모를 부채감을 가지고 있다.

 

 

 

 

 

 

 

신스틸러 요정들.

 

 

귀엽고 귀엽고 귀엽다.

 

 

귀여운 겉모습과는 다르게

성격은 매우 난폭하다.

 

 

 

 


 

 

 

-온워드 장면들-

 

 

 

 

출처 : 네이버 영화

 

 

 

영상미가 엄청나다.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로 확인하시길 :)

 

 

 

 


 

 

 

 

 

 

 

사실 영화 개봉 초에는 톰 홀랜드가 더빙에

참여했다는 점 빼고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CGV 미소지기를 하고 있는

친구가 엄청 재미있다고 추천해서 영화를 보게 됐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

 

색감이 엄청 예쁜 영화.

 

주인공들의 성장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코코 못지않은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였다.

 

 

애니메이션이라고 무시했던 과거의 나...

반성해.

 

 

보고 난 후 주변에 마구마구 추천 중.

 

 

엄청난 영상미를 느끼고 싶다면

'코코'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온워드를 꼭 보시길 추천한다.

 

 

역시 픽사!

 

행복은 우리 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