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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구로구청 맛집 중국집 탕수육 추천

구로구청 근처에서 탕수육 맛집을 알게 되었다. 고대구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맛집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금수원. 평소 중국음식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 날 유독 탕수육이 당겨서 검색해서 찾아갔다. 연중무휴 24시 운영하는 금수원. 배달은 물론이고 매장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다. 금수원 매장 입구. 구로구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매장 내부. 꽤 넓고 좌식 자리도 있어서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다. 저녁식사 치고 이른 시간에 방문한 터라 손님이 없었는데 식사를 시작하니 두 팀이 더 왔었다. 금수원 메뉴판.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반반메뉴도 주문 가능하다. 내가 주문한 탕볶밥. 중국집 면요리를 안 좋아해서 늘 밥류를 주문한다. 이 날의 선택은 탕볶밥. 탁월한..

일상/맛집 2020.05.19

로엘 곤약젤리 추천 신제품 후기 (애플망고 & 머스캣)

지난번 주문했던 복숭아 곤약젤리를 다 먹어서 이번에는 애플망고와 머스캣 맛으로 구매했다. 로엘 곤약젤리가 아닌 다른 곤약젤리를 주문할까 했지만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1행사를 하길래 얼른 주문했다. 1+1 행사로 20개입에 9900원. (배송비 무료) 1개당 495원. 매우 저렴한 가격. 다이어트 간식 대부분 비싼 편인데 로엘 곤약젤리 가격은 정말 합리적이다. 맛있고 배부르고 1석 2조인 로엘 곤약젤리. 칼로리와 가격까지 착하다. 이번에 주문한 애플망고와 머스캣 맛은 신제품이다. 곤약젤리로는 흔한 맛이라 독특하지는 않지만, 선택할 수 있는 맛이 다양해졌다는 점에서 좋았다. 특히 평소에 포도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머스캣 맛이 나와서 기뻤다. 월요일에 주문했고 목요일 저녁에 도착했다. 총알배송은 아니었지만 ..

일상/후기 2020.05.19

[올모스트홈카페] 용산 아이파크몰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용산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약 2년간 아이파크몰을 정말 자주 이용했다. 특히 카페를 정말 많이 갔었는데,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모든 카페를 가본 것 같다. 쇼핑몰 특성상 대부분의 카페들이 손님 많고 매우 시끄러운 분위기인데, 한적하고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용산 아이파크몰 5층에 있는 올모스트홈카페이다. 올모스트홈카페 입구. 깔끔하다. 카페가 모여있는 4층이 아닌 5층 옷가게 에피그램 옆에 위치해있다. 덕분에 아는 사람만 가는 곳. 에피그램 옆에 위치한 올모스트홈카페. 위치 때문에 비교적 한적하다. 메뉴는 평범하다. 음료 종류는 비교적 적은 편이고 케이크 종류는 갈 때마다 바뀌는 듯하다. 예전에는 조각 케이크와 병입 밀크티도 있었는데 최근에 방문했을 때는 없었다. 올모스트홈카페 매장 ..

일상/카페 2020.05.17

[긱인더피그] 역곡역 맛집 geek in the pig

오랜만에 부천에서 친구를 만났다. 역곡역에서 만나기로 해 근처 맛집을 찾다가 분위기 좋다는 파스타집을 찾았다. 이름은 geek in the pig. 생긴지 얼마 안 된 듯했다. 매장 분위기가 좋다는 후기에 여기서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부천 역곡동 우체국 맞은편 2층. 김신헤어, 매화스시 건물 1층 간판이 매우 매우 작아서 지나치기 쉽다. 잘 보고 찾아가야 함. 매장 입구. 예쁘게 꾸며놨다. 4시쯤 갔더니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매장 안 인테리어가 정말 예뻤다. 갈색톤 인테리어에 원색 그림을 배치했다. 저녁에 가면 조명까지 어우러져 훨씬 분위기 있을 것 같다. 긱인더피그 메뉴판. geek in the pig & 메뉴를 시키고 싶었는데 두 명에서 간 터라 볼로네제 치즈 파스타, 감성 삼겹 스테이크를 ..

일상/맛집 2020.05.15

[데이즈앤데이즈] 구로디지털단지역 베이커리 카페 추천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Days n Days라는 베이커리를 다녀왔다. 구디를 처음 가는 거라 근처 카페를 검색하던 와중 추천이 굉장히 많길래 궁금해서 가봤다. 빵 맛집으로 유명한 듯했는데 막상 가보니 좌석 수도 많고 굉장히 넓어서 베이커리 카페 느낌이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1번 출구 건너편 상가 2층. 역에서 엄청 가깝다. 밖에서 봐도 넓어 보이는 내부. 입구도 눈에 띄게 생겼다. 못 찾는 일은 없을 듯. 데이즈앤데이즈 영업시간. 간판에는 24시라고 되어있었는데 2020년부터 바꿨나 보다. 월요일 : 12 - 23시 화 - 금 : 09 - 24시 이른 아침부터 여는 보통 빵집과 다르게 꽤 늦은 오픈 시간. 매장 입구에 있던 추천 메뉴판. '와사비 크림치즈 식빵' 굉장히 신기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상도..

일상/카페 2020.05.13

아르디움 데일리플래너 추천 (1개월)

불규칙적인 생활을 바로잡기 위해서 데일리 플래너를 사용하기로 했다. 보다 세세하게 계획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를 구매하기 위해 신도림 교보문고를 갔다. 신도림 교보문고에 위치한 데일리 플래너를 전부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플래너를 구매했다. 아르디움 위라이크 데일리 플래너 딥블루 (3500원) 어쩌다 보니 다이어리에 이어 데일리 플래너까지 아르디움 제품을 구매했다. 내 취향을 저격해버린 아르디움. 데일리 플래너를 고른 기준은 1. 하루를 1시간 단위로 계획이 가능한지 2. 1개월용으로 휴대성이 뛰어난지 3. 깔끔한 디자인 이렇게 3가지이다. 우선 나는 다이어리를 늘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월별 계획표는 필요 없었다. 따라서 하루 단위로 세세하게 계획 가능한지가 첫 번째 기준이었다. 두 번째로는 늘 가지고..

일상/후기 2020.05.13

[마리웨일237 신도림점] 마카롱 프랜차이즈 후기 (신도림)

수제 디저트 이미지가 강한 마카롱도 프랜차이즈 가게가 있다. 바로 마리웨일237. 유일한(?) 마카롱 프랜차이즈이다. 아마도... 내가 아는... 나는 마카롱이 갑자기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주변에 마리웨일237이 있는지 검색해본다. 프랜차이즈인 만큼 획일화된 맛이어서 어느 지점에서든 내가 아는 그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실패 확률이 매우 낮아 꽤 자주 찾는 편이다. 최근에는 마리웨일237 신도림점에 다녀왔다. 마리웨일237 신도림점은 신도림역 건너편 푸르지오 상가에 있다. 신도림역에서 10분 거리. 상가 1층이라 찾기 쉽다. 마리웨일237 신도림점의 운영시간. 네이버에는 22시 30분까지라고 되어있어서 급하게 갔는데 24시까지였다. (금요일 방문) 프랜차이즈라 품절될 우려가 적고, 늦게까지 운..

일상/카페 2020.05.13

[BANJO] 샤로수길/서울대입구 분위기 좋은 티 카페 반조

샤로수길에서 분위기 좋은 티 카페를 다녀왔다. BANJO라는 티 카페. 차를 좋아하는 지인과의 약속이라 반조를 가게 되었다. 메뉴부터 카페 내부까지 보통 카페와는 다르게 티 카페라는 정체성이 확 드러났다. 티 카페이지만 커피도 있고, 차를 활용한 디저트까지. 독특한 매력이 있었다. 메뉴판 사진. 다양한 메뉴 중 징요아이스라떼 푸얼피어스파클링 아이스티 청차 (우롱차) 단총 벚꽃 양갱 호지차 파운드케이크 를 주문했다. 징요아이스라떼 5500원 더위사냥 업그레이드 버전 맛이다. 달달한 커피맛. 이 날 굉장히 더웠는데 시원하면서 달달한 맛에 더위가 확 가셨다. 푸얼피어스파클링 아이스티 8000원 봄/여름에만 판매하는 시즌 메뉴이다. 지인이 주문한 메뉴인데, 신기하고 새로운 메뉴라 주문했다고 한다. 아이스티치고 ..

일상/카페 2020.05.07

[킷사서울] 샤로수길/서울대입구 맛집 추천

샤로수길 유명한 맛집인 킷사서울을 다녀왔다. 정갈한 일본 가정식으로 유명한 킷사서울. 브레이크 시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웨이팅이 엄청났다. https://www.instagram.com/kissa.seoul 점심 11:30 - 3 저녁 5 - 10 break 3 - 5 화요일 휴무 중간에 브레이크시간이 있으니 영업시간을 꼭 확인하고 가야 한다. 임시휴무날을 인스타그램으로 공지하니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 브레이크 있는 줄 모르고 4시 30분쯤 갔다가 다시 나와서 돌아다녔다. (대기 없었음) 브레이크 시간 끝나는 시간 맞춰서 4시 45분쯤 가니 앞에 9팀이나 있었다.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니 5시 땡! 하자마자 한 팀씩 착석했다. 다행히도 바로 착석할 수 있었지만 뒷 순서..

일상/맛집 2020.05.07

로엘 복숭아 곤약젤리 추천 후기 (가성비 좋은 다이어트간식)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집에서 일용할 간식을 주문했다. 한창 다이어트하던 때 먹기 시작한 곤약젤리. 다이어트용이면서 맛도 좋아서 집에 쟁여놓고 먹는 편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복숭아 맛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로엘 복숭아 곤약젤리를 구매해봤다. 복숭아 곤약젤리 20개 9210원. 곤약젤리 1개당 약 460원. 쿠폰도 쓰고 할인도 받아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한 박스당 10개씩 포장되어 있다. 한 개당 6kcal. 맛있는데도 착한 칼로리. 상자의 양 옆면에는 제품의 영양정보와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다. 로엘 곤약젤리 복숭아 실물 샷. 130g 에 6kcal. 다이어트 걱정 없이 맘껏 먹을 수 있는 간식. 개봉 전 실온보관 개봉 후 냉장보관 빛 반사 적은 사진으로 다시 한번...

일상/후기 2020.05.04